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수도 곳곳서 폭발음…테러인 듯
입력 2018.03.02 (21:57)
수정 2018.03.02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테러로 보이는 공격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경찰청장은 2일(현지시간) 수도 와가두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의심되는 세력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보스코 키에누 청장은 AP통신에 "테러로 보이는 형태의 공격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잇따라 총격음이 들리는 가운데 이날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 인근 상공에 헬리콥터가 출동한 것이 목격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와가두구의 군 합동참모본부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은 SNS 등을 통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가 공격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르키나파소 거주 프랑스인들에게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르키파소는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46년 프랑스령에 해외영토에 편입된뒤 1960년 독립해 프랑스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나라다.
부르키나파소 경찰청장은 2일(현지시간) 수도 와가두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의심되는 세력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보스코 키에누 청장은 AP통신에 "테러로 보이는 형태의 공격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잇따라 총격음이 들리는 가운데 이날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 인근 상공에 헬리콥터가 출동한 것이 목격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와가두구의 군 합동참모본부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은 SNS 등을 통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가 공격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르키나파소 거주 프랑스인들에게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르키파소는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46년 프랑스령에 해외영토에 편입된뒤 1960년 독립해 프랑스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나라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수도 곳곳서 폭발음…테러인 듯
-
- 입력 2018-03-02 21:57:58
- 수정2018-03-02 22:07:03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테러로 보이는 공격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경찰청장은 2일(현지시간) 수도 와가두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의심되는 세력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보스코 키에누 청장은 AP통신에 "테러로 보이는 형태의 공격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잇따라 총격음이 들리는 가운데 이날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 인근 상공에 헬리콥터가 출동한 것이 목격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와가두구의 군 합동참모본부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은 SNS 등을 통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가 공격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르키나파소 거주 프랑스인들에게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르키파소는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46년 프랑스령에 해외영토에 편입된뒤 1960년 독립해 프랑스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나라다.
부르키나파소 경찰청장은 2일(현지시간) 수도 와가두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의심되는 세력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보스코 키에누 청장은 AP통신에 "테러로 보이는 형태의 공격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잇따라 총격음이 들리는 가운데 이날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 인근 상공에 헬리콥터가 출동한 것이 목격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와가두구의 군 합동참모본부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와가두구의 프랑스대사관은 SNS 등을 통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가 공격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르키나파소 거주 프랑스인들에게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르키파소는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1946년 프랑스령에 해외영토에 편입된뒤 1960년 독립해 프랑스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나라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