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막판 순위경쟁 치열
입력 2002.09.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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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삼성파브K리그가 내일부터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에 돌입합니다.
무려 8개팀이 승점 6점, 2경기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 우승을 향한 각팀들의 막판 순위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경기 4, 5계단씩 오르내리는 치열한 순위다툼의 회오리 속에 있는 K리그.
마지막 3라운드에 돌입하는 내일 각팀들은 기선제압을 위한 승부수를 띄웁니다.
현재 선두 성남과 꼴찌 대전을 제외하고는 8개 팀이 불과 승점 6점차의 박빙의 승부.
따라서 9경기씩을 남겨둔 각 팀들은 내일 경기가 막판 순위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만큼 총력전으로 나설 태세입니다.
이 가운데 선두 성남과 4위 전남이 펼칠 광양경기는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남에게는 선두 독주체제를 굳히기 위해, 전남에게는 2위 도약과 함께 성남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입니다.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인 성남 김대의와 8골로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전남 신병호의 맞대결도 관심사입니다.
⊙김대의(성남 일화 공격수): 수비들이 2라운드에서는 열심히 해 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강하게 수비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자: 최근 2연승을 거두며 5위까지 도약한 수원의 상승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종수의 부활로 한층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는 수원은 대전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상위그룹에는 들어야 되고 프로팀은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고...
⊙기자: 이밖에 포항과 울산, 안양과 부산, 부천과 전북도 순위 경쟁을 위한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무려 8개팀이 승점 6점, 2경기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 우승을 향한 각팀들의 막판 순위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경기 4, 5계단씩 오르내리는 치열한 순위다툼의 회오리 속에 있는 K리그.
마지막 3라운드에 돌입하는 내일 각팀들은 기선제압을 위한 승부수를 띄웁니다.
현재 선두 성남과 꼴찌 대전을 제외하고는 8개 팀이 불과 승점 6점차의 박빙의 승부.
따라서 9경기씩을 남겨둔 각 팀들은 내일 경기가 막판 순위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만큼 총력전으로 나설 태세입니다.
이 가운데 선두 성남과 4위 전남이 펼칠 광양경기는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남에게는 선두 독주체제를 굳히기 위해, 전남에게는 2위 도약과 함께 성남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입니다.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인 성남 김대의와 8골로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전남 신병호의 맞대결도 관심사입니다.
⊙김대의(성남 일화 공격수): 수비들이 2라운드에서는 열심히 해 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강하게 수비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자: 최근 2연승을 거두며 5위까지 도약한 수원의 상승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종수의 부활로 한층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는 수원은 대전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상위그룹에는 들어야 되고 프로팀은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고...
⊙기자: 이밖에 포항과 울산, 안양과 부산, 부천과 전북도 순위 경쟁을 위한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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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막판 순위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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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축구 삼성파브K리그가 내일부터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에 돌입합니다.
무려 8개팀이 승점 6점, 2경기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 우승을 향한 각팀들의 막판 순위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경기 4, 5계단씩 오르내리는 치열한 순위다툼의 회오리 속에 있는 K리그.
마지막 3라운드에 돌입하는 내일 각팀들은 기선제압을 위한 승부수를 띄웁니다.
현재 선두 성남과 꼴찌 대전을 제외하고는 8개 팀이 불과 승점 6점차의 박빙의 승부.
따라서 9경기씩을 남겨둔 각 팀들은 내일 경기가 막판 순위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만큼 총력전으로 나설 태세입니다.
이 가운데 선두 성남과 4위 전남이 펼칠 광양경기는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남에게는 선두 독주체제를 굳히기 위해, 전남에게는 2위 도약과 함께 성남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입니다.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인 성남 김대의와 8골로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전남 신병호의 맞대결도 관심사입니다.
⊙김대의(성남 일화 공격수): 수비들이 2라운드에서는 열심히 해 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강하게 수비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자: 최근 2연승을 거두며 5위까지 도약한 수원의 상승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종수의 부활로 한층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는 수원은 대전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김 호(수원 삼성 감독): 상위그룹에는 들어야 되고 프로팀은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고...
⊙기자: 이밖에 포항과 울산, 안양과 부산, 부천과 전북도 순위 경쟁을 위한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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