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친서 전달 특사단, 김정은 만찬 회동

대북 특사단이 평양에 도착한 지 3시간여 만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서 직접 수정 “한반도 평화 염원 담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수정한 친서에는 한반도 비핵화 대신 한반도 평화 정착 등 원론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 간 대화인 만큼 큰 틀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막 오른 전인대 시진핑 장기 집권 눈앞

중국에서 우리 국회 격인 전인대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할 개헌안 통과가 유력한데요, 경제와 외교 측면에서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단독 취재] 거품 2조 원 ‘엉터리’ 분양가 심사

부실 시공으로 논란이 된 화성 동탄 2신도시의 부풀려진 건축비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술한 분양가 심사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이윤택 출국 금지, 고은 ‘성추행’ 추가 폭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고은 시인에 대해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성폭력 혐의로 고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에 대해선 경찰이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