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쓸모없는 부속품이 작은 뉴욕 거리로!

입력 2018.03.06 (06:54) 수정 2018.03.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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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계산 아래 세심하게 배열되는 전기 회로와 금속 부품들!

처음에는 그저 쓸모없어진 부속품을 한곳에 모아둔 것 같더니, 놀랍게도 뉴욕 맨해튼의 미드타운을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모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도시 중심가를 독특하게 재현한 이 작품은 짐바브웨 출신의 17살 학생 '자이드 멘크'의 솜씨인데요.

일상 폐품과 잡동사니를 소재로 하는 예술, '정크 아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뒤, 무려 3개월에 걸쳐 버려진 컴퓨터 부속품과 내부 회로를 직접 해체하고 재활용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아울러 이곳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골목길 구조까지 세밀하게 묘사하고자 인터넷 지도와 위성사진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일정한 비율에 따라 정확히 축소했다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으로 다시 태어난 각양각색의 기계 부품들!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가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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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쓸모없는 부속품이 작은 뉴욕 거리로!
    • 입력 2018-03-06 07:04:32
    • 수정2018-03-06 07:15:49
    뉴스광장 1부
철저한 계산 아래 세심하게 배열되는 전기 회로와 금속 부품들!

처음에는 그저 쓸모없어진 부속품을 한곳에 모아둔 것 같더니, 놀랍게도 뉴욕 맨해튼의 미드타운을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모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도시 중심가를 독특하게 재현한 이 작품은 짐바브웨 출신의 17살 학생 '자이드 멘크'의 솜씨인데요.

일상 폐품과 잡동사니를 소재로 하는 예술, '정크 아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뒤, 무려 3개월에 걸쳐 버려진 컴퓨터 부속품과 내부 회로를 직접 해체하고 재활용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아울러 이곳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골목길 구조까지 세밀하게 묘사하고자 인터넷 지도와 위성사진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일정한 비율에 따라 정확히 축소했다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으로 다시 태어난 각양각색의 기계 부품들!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가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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