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하정우·김혜수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해마다 3월 3일 납세자의 날이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기념 행사와 포상식이 열립니다.

올해는 월요일인 어제 그 행사가 진행됐는데 포상자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 씨가 포함돼 더 눈길을 모았습니다.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하정우 김혜수 씨는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성실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하정우 김혜수 씨는 성실 납세와 더불어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하정우 김혜수 씨를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위촉한다고 밝혔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부터 약 1년 동안 홍보대사로서 세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