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의 날씨랑 (3월6일 아침)

입력 2018.03.06 (08:01) 수정 2018.03.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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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이제 점점 봄이 느껴지죠? 그동안 하늘에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주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었는데요. 오늘은 구름이 싹 걷히면서 복사 냉각에 의해 기온이 다소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지만, 맑은 날씨 속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한낮의 기온은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차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과 대구 13도, 광주 15도 예상됩니다.

동해 중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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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랑의 날씨랑 (3월6일 아침)
    • 입력 2018-03-06 08:01:48
    • 수정2018-03-06 09:02:56
    생활·건강


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이제 점점 봄이 느껴지죠? 그동안 하늘에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주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었는데요. 오늘은 구름이 싹 걷히면서 복사 냉각에 의해 기온이 다소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지만, 맑은 날씨 속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한낮의 기온은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차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과 대구 13도, 광주 15도 예상됩니다.

동해 중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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