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시작

입력 2018.03.06 (09:46) 수정 2018.03.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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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오늘(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전남 광양에서 육군 31사단의 개토식을 열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개토식은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유해발굴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8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사업에 참가하는 병력은 33개 사·여단 소속 연인원 10만여 명에 이른다.

국방부는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전사자 유해 500위를 발굴하고 신원 확인작업을 거쳐 10위 이상의 유해를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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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시작
    • 입력 2018-03-06 09:46:20
    • 수정2018-03-06 09:47:21
    정치
국방부는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오늘(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전남 광양에서 육군 31사단의 개토식을 열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개토식은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유해발굴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8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사업에 참가하는 병력은 33개 사·여단 소속 연인원 10만여 명에 이른다.

국방부는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전사자 유해 500위를 발굴하고 신원 확인작업을 거쳐 10위 이상의 유해를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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