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검찰 소환 응할 것…날짜는 협의해 결정”
입력 2018.03.06 (16:32)
수정 2018.03.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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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 이명박 前 대통령은 비서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면서도 날짜는 검찰과 협의하여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前 대통령 측 관계자는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한 만큼 당연히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조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고 면서도 "다만 14일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날짜기 때문에 구체적인 소환일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출석요구에 응하면 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자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前 대통령 측 관계자는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한 만큼 당연히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조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고 면서도 "다만 14일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날짜기 때문에 구체적인 소환일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출석요구에 응하면 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자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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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검찰 소환 응할 것…날짜는 협의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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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16:32:42
- 수정2018-03-06 18:13:46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 이명박 前 대통령은 비서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면서도 날짜는 검찰과 협의하여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前 대통령 측 관계자는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한 만큼 당연히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조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고 면서도 "다만 14일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날짜기 때문에 구체적인 소환일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출석요구에 응하면 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자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前 대통령 측 관계자는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한 만큼 당연히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조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고 면서도 "다만 14일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날짜기 때문에 구체적인 소환일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출석요구에 응하면 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자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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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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