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퇴근길 ‘쌀쌀’…내일 전국 흐리고 제주 비

입력 2018.03.06 (17:25) 수정 2018.03.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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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입니다.

절기에 맞게 가까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광주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1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과는 하늘 표정이 달라지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이 맑았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와 전남 해안에 밤부터 비가 오겠고 동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2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0도, 광주는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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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칩 퇴근길 ‘쌀쌀’…내일 전국 흐리고 제주 비
    • 입력 2018-03-06 17:29:33
    • 수정2018-03-06 1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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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입니다.

절기에 맞게 가까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광주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1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과는 하늘 표정이 달라지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이 맑았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와 전남 해안에 밤부터 비가 오겠고 동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2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0도, 광주는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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