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14일 검찰 소환
입력 2018.03.06 (23:15)
수정 2018.03.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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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100억 원에 이르는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일 오전 9시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 착수 약 150일 만입니다.
소환의 필요성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10층에 있는 특별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조사를 받기 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응대합니다.
조사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은 수사 실무책임자인 한동훈 3차장 검사가 진행합니다.
조사에는 특수2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낼 방침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에는 응하지만 날짜는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혐의를 봤을때 소환 조사 다음 수순은 구속영장 청굽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검찰은 조사 전 단계에서는 처리 방향이 정해질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공범의 구속과 혐의 인정 여부 등이 영장 청구의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100억 원에 이르는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일 오전 9시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 착수 약 150일 만입니다.
소환의 필요성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10층에 있는 특별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조사를 받기 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응대합니다.
조사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은 수사 실무책임자인 한동훈 3차장 검사가 진행합니다.
조사에는 특수2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낼 방침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에는 응하지만 날짜는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혐의를 봤을때 소환 조사 다음 수순은 구속영장 청굽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검찰은 조사 전 단계에서는 처리 방향이 정해질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공범의 구속과 혐의 인정 여부 등이 영장 청구의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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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前 대통령 14일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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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06 2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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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100억 원에 이르는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일 오전 9시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 착수 약 150일 만입니다.
소환의 필요성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10층에 있는 특별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조사를 받기 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응대합니다.
조사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은 수사 실무책임자인 한동훈 3차장 검사가 진행합니다.
조사에는 특수2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낼 방침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에는 응하지만 날짜는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혐의를 봤을때 소환 조사 다음 수순은 구속영장 청굽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검찰은 조사 전 단계에서는 처리 방향이 정해질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공범의 구속과 혐의 인정 여부 등이 영장 청구의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100억 원에 이르는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일 오전 9시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불법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 착수 약 150일 만입니다.
소환의 필요성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10층에 있는 특별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조사를 받기 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응대합니다.
조사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은 수사 실무책임자인 한동훈 3차장 검사가 진행합니다.
조사에는 특수2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낼 방침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소환에는 응하지만 날짜는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범죄 혐의를 봤을때 소환 조사 다음 수순은 구속영장 청굽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검찰은 조사 전 단계에서는 처리 방향이 정해질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공범의 구속과 혐의 인정 여부 등이 영장 청구의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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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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