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발 2,700m 설경 속 줄타기와 스키의 만남

입력 2018.03.08 (06:53) 수정 2018.03.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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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웅장한 산맥과 새하얀 만년설 속에서 두 가지 극한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도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림 같은 자연 절경은 기본, 스릴까지 두 배로 넘치는 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만년설로 뒤덮인 두 산봉우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현장이 포착됐는데요.

너비 2.5cm의 좁은 외줄 위에서 고도의 균형 감각을 발휘하는 사람들!

동시에 이들 발밑에 펼쳐진 가파른 협곡 길을 따라 외줄 아래를 바람처럼 스쳐가는 스키 선수들까지 나타납니다.

사실 이들은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스페인의 액션 스포츠 선수들인데요.

지난 1월, 두 달간의 사전 훈련을 마치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산맥에서 스키 활강과 고공 줄타기가 어우러진 합동 액션에 도전했습니다.

해발 2천 7백 미터 설산 정상을 출발해, 동료가 서 있는 길이 30m 외줄 밑을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스키선수!

짧은 순간이지만 짜릿한 스릴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동시에 선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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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해발 2,700m 설경 속 줄타기와 스키의 만남
    • 입력 2018-03-08 06:54:19
    • 수정2018-03-08 07:03:54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웅장한 산맥과 새하얀 만년설 속에서 두 가지 극한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도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림 같은 자연 절경은 기본, 스릴까지 두 배로 넘치는 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만년설로 뒤덮인 두 산봉우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현장이 포착됐는데요.

너비 2.5cm의 좁은 외줄 위에서 고도의 균형 감각을 발휘하는 사람들!

동시에 이들 발밑에 펼쳐진 가파른 협곡 길을 따라 외줄 아래를 바람처럼 스쳐가는 스키 선수들까지 나타납니다.

사실 이들은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스페인의 액션 스포츠 선수들인데요.

지난 1월, 두 달간의 사전 훈련을 마치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산맥에서 스키 활강과 고공 줄타기가 어우러진 합동 액션에 도전했습니다.

해발 2천 7백 미터 설산 정상을 출발해, 동료가 서 있는 길이 30m 외줄 밑을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스키선수!

짧은 순간이지만 짜릿한 스릴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동시에 선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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