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경찰 단속 걸린 줄…” 세계 여성의 날 이벤트

입력 2018.03.08 (20:42) 수정 2018.03.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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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러시아 경찰이 여성 운전자의 차량을 세우고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다짜고짜 차량을 붙잡은 이유는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경찰이 달리던 차를 멈춰 세웁니다.

"면허증 보여주시죠~" 경찰의 요구에 여성 운전자는 긴장한 표정인데요.

경찰이 수줍게 건낸 건? '꽃다발'입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러시아 경찰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초조해하던 여성들! 장미꽃 한 송이를 받고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장미꽃은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데요.

1908년,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던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며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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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8 20:45:47
    • 수정2018-03-08 20:48:3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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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러시아 경찰이 여성 운전자의 차량을 세우고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다짜고짜 차량을 붙잡은 이유는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경찰이 달리던 차를 멈춰 세웁니다.

"면허증 보여주시죠~" 경찰의 요구에 여성 운전자는 긴장한 표정인데요.

경찰이 수줍게 건낸 건? '꽃다발'입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러시아 경찰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초조해하던 여성들! 장미꽃 한 송이를 받고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장미꽃은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데요.

1908년,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던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며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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