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러시아, 북미정상회담 합의 “환영”
입력 2018.03.10 (06:34)
수정 2018.03.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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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유럽연합과 러시아 등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주요 국가 반응,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연합은 북미정상회담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성명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도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소식은 희망의 희미한 빛이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곧 스웨덴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채널 가운데 하나여서 리용호 외무상이 스웨덴에서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을 크게 완화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고무됐다면서 관련된 모든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유럽연합과 러시아 등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주요 국가 반응,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연합은 북미정상회담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성명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도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소식은 희망의 희미한 빛이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곧 스웨덴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채널 가운데 하나여서 리용호 외무상이 스웨덴에서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을 크게 완화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고무됐다면서 관련된 모든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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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러시아, 북미정상회담 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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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0 06:54:08
- 수정2018-03-10 07:18:42
![](/data/news/2018/03/10/3616676_230.jpg)
[앵커]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유럽연합과 러시아 등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주요 국가 반응,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연합은 북미정상회담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성명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도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소식은 희망의 희미한 빛이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곧 스웨덴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채널 가운데 하나여서 리용호 외무상이 스웨덴에서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을 크게 완화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고무됐다면서 관련된 모든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유럽연합과 러시아 등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주요 국가 반응,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연합은 북미정상회담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은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성명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도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소식은 희망의 희미한 빛이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곧 스웨덴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채널 가운데 하나여서 리용호 외무상이 스웨덴에서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의회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을 크게 완화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합의보다 합의를 이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정상회담 합의 소식에 고무됐다면서 관련된 모든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칭찬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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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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