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봐야 ‘꿀잼’…올림픽과 다른 패럴림픽의 특징
입력 2018.03.10 (06:48)
수정 2018.03.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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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럴림픽과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종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장비와 우승 결정 방식 등에선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을 제대로 즐기기위한 특징을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같은 마음으로 설원 위를 질주하지만 모습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반신 마비 선수는 스키 위에 의자를 놓고, 시각 장애인은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달립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알파인 스키에선 가장 빨리 들어와도 선수들마다 다른 장애 등급을 곱한 값이 최종 기록이 돼 순위가 결정됩니다.
힘찬 빗질과 함께 끝없이 들었던 그 이름, 영.미.
스위핑이 없는 휠체어 컬링에선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백종철/휠체어컬링 대표팀 감독 : "휠체어컬링에서는 브러쉬로 스킵이 하우스에서 방향 지시를 할 순 있지만 그것으로직접 얼음판에 대고 스위핑을 하면 파울이기때문에 절대 하면 안됩니다."]
한 팀엔 반드시 여자 선수가 1명 이상이 출전해야합니다.
아이스하키는 남녀 구분없이 열립니다.
노르웨이의 리나 슈뢰더가 유일한 여자 선수로 출전해 집중 화제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패럴림픽과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종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장비와 우승 결정 방식 등에선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을 제대로 즐기기위한 특징을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같은 마음으로 설원 위를 질주하지만 모습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반신 마비 선수는 스키 위에 의자를 놓고, 시각 장애인은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달립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알파인 스키에선 가장 빨리 들어와도 선수들마다 다른 장애 등급을 곱한 값이 최종 기록이 돼 순위가 결정됩니다.
힘찬 빗질과 함께 끝없이 들었던 그 이름, 영.미.
스위핑이 없는 휠체어 컬링에선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백종철/휠체어컬링 대표팀 감독 : "휠체어컬링에서는 브러쉬로 스킵이 하우스에서 방향 지시를 할 순 있지만 그것으로직접 얼음판에 대고 스위핑을 하면 파울이기때문에 절대 하면 안됩니다."]
한 팀엔 반드시 여자 선수가 1명 이상이 출전해야합니다.
아이스하키는 남녀 구분없이 열립니다.
노르웨이의 리나 슈뢰더가 유일한 여자 선수로 출전해 집중 화제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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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봐야 ‘꿀잼’…올림픽과 다른 패럴림픽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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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0 07:07:44
- 수정2018-03-10 07:22:31
![](/data/news/2018/03/10/3616691_320.jpg)
[앵커]
패럴림픽과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종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장비와 우승 결정 방식 등에선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을 제대로 즐기기위한 특징을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같은 마음으로 설원 위를 질주하지만 모습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반신 마비 선수는 스키 위에 의자를 놓고, 시각 장애인은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달립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알파인 스키에선 가장 빨리 들어와도 선수들마다 다른 장애 등급을 곱한 값이 최종 기록이 돼 순위가 결정됩니다.
힘찬 빗질과 함께 끝없이 들었던 그 이름, 영.미.
스위핑이 없는 휠체어 컬링에선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백종철/휠체어컬링 대표팀 감독 : "휠체어컬링에서는 브러쉬로 스킵이 하우스에서 방향 지시를 할 순 있지만 그것으로직접 얼음판에 대고 스위핑을 하면 파울이기때문에 절대 하면 안됩니다."]
한 팀엔 반드시 여자 선수가 1명 이상이 출전해야합니다.
아이스하키는 남녀 구분없이 열립니다.
노르웨이의 리나 슈뢰더가 유일한 여자 선수로 출전해 집중 화제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패럴림픽과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종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장비와 우승 결정 방식 등에선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을 제대로 즐기기위한 특징을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같은 마음으로 설원 위를 질주하지만 모습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반신 마비 선수는 스키 위에 의자를 놓고, 시각 장애인은 헤드셋을 통해 가이드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달립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알파인 스키에선 가장 빨리 들어와도 선수들마다 다른 장애 등급을 곱한 값이 최종 기록이 돼 순위가 결정됩니다.
힘찬 빗질과 함께 끝없이 들었던 그 이름, 영.미.
스위핑이 없는 휠체어 컬링에선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백종철/휠체어컬링 대표팀 감독 : "휠체어컬링에서는 브러쉬로 스킵이 하우스에서 방향 지시를 할 순 있지만 그것으로직접 얼음판에 대고 스위핑을 하면 파울이기때문에 절대 하면 안됩니다."]
한 팀엔 반드시 여자 선수가 1명 이상이 출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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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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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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