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1년 맞아 도심 곳곳서 찬반 집회
입력 2018.03.10 (21:08)
수정 2018.03.10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무효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를 구출하자. 구출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1년을 맞아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여전히 탄핵 무효와 박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석구/변호사 :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벌금 구형 이런 건 너무나 억울한 것이고 납득할 수 없다. 그래서 즉각 석방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열성 지지자들이 중심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박근혜와 부역자를 처벌하라!"]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이 단체는 탄핵 사유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직무유기가 인용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박래군/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 : "탄핵 1년을 맞아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아직 해결이 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경찰 80여 개 부대 6천여 명이 질서유지에 나선 가운데 오늘 하루 탄핵 찬반 집회 10여 개가 이어졌지만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무효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를 구출하자. 구출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1년을 맞아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여전히 탄핵 무효와 박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석구/변호사 :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벌금 구형 이런 건 너무나 억울한 것이고 납득할 수 없다. 그래서 즉각 석방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열성 지지자들이 중심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박근혜와 부역자를 처벌하라!"]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이 단체는 탄핵 사유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직무유기가 인용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박래군/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 : "탄핵 1년을 맞아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아직 해결이 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경찰 80여 개 부대 6천여 명이 질서유지에 나선 가운데 오늘 하루 탄핵 찬반 집회 10여 개가 이어졌지만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탄핵’ 1년 맞아 도심 곳곳서 찬반 집회
-
- 입력 2018-03-10 21:09:59
- 수정2018-03-10 21:46:56
![](/data/news/2018/03/10/3616869_0Tm.jpg)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무효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를 구출하자. 구출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1년을 맞아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여전히 탄핵 무효와 박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석구/변호사 :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벌금 구형 이런 건 너무나 억울한 것이고 납득할 수 없다. 그래서 즉각 석방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열성 지지자들이 중심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박근혜와 부역자를 처벌하라!"]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이 단체는 탄핵 사유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직무유기가 인용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박래군/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 : "탄핵 1년을 맞아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아직 해결이 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경찰 80여 개 부대 6천여 명이 질서유지에 나선 가운데 오늘 하루 탄핵 찬반 집회 10여 개가 이어졌지만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1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무효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를 구출하자. 구출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1년을 맞아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여전히 탄핵 무효와 박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석구/변호사 :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벌금 구형 이런 건 너무나 억울한 것이고 납득할 수 없다. 그래서 즉각 석방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열성 지지자들이 중심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박근혜와 부역자를 처벌하라!"]
탄핵에 찬성했던 단체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었습니다.
이 단체는 탄핵 사유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직무유기가 인용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박래군/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 : "탄핵 1년을 맞아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아직 해결이 되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경찰 80여 개 부대 6천여 명이 질서유지에 나선 가운데 오늘 하루 탄핵 찬반 집회 10여 개가 이어졌지만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홍석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