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회담 준비 ‘박차’…트럼프 “엄청난 성공 거둘 것”

방미단이 귀국한 가운데 청와대는 주변국 협조 요청과 함께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면서 북미 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與 “정쟁 자제” 촉구-野 “이중성 드러나”

'미투' 폭로가 쏟아지면서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 여당은 민병두 의원의 사퇴를 만류하며 정쟁 자제를 촉구했고,야당들은 여당의 이중성이 드러났다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소환 D-3’ 측근 줄소환…MB, 대응 ‘골몰’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사흘 앞두고 검찰은 박영준 전 차관 등 최측근 인사들을 불러 막판 혐의 입증에 주력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예상 답변을 준비하는 등 대응 전략 마련에 집중했습니다.

‘짜릿한 역주’ 신의현, 패럴림픽 첫 메달

평창 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남자 15킬로미터 좌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신 선수는 막판 역주에 성공해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中 시진핑 ‘장기 집권’ 합법화…찬성 ‘몰표’

중국 전인대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줄 개헌안이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습니다. 해외 유학생이 일부 반대 목소리를 냈지만, 관영 매체는 민족 부흥을 위한 개헌이라며 찬사를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