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명예훼손 전 前대통령 검찰 소환 불응

입력 2018.03.12 (06:12) 수정 2018.03.12 (0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자신의 회고록에 5.18 관련 주장을 적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前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두 차례 통보했지만 전 前 대통령은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불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前 대통령은 대신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으며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등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에 근거해 쓴 것이라는 내용의 진술서만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회고록 명예훼손 전 前대통령 검찰 소환 불응
    • 입력 2018-03-12 06:12:48
    • 수정2018-03-12 06:27:56
    뉴스광장 1부
검찰이 자신의 회고록에 5.18 관련 주장을 적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前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두 차례 통보했지만 전 前 대통령은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불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前 대통령은 대신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으며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등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에 근거해 쓴 것이라는 내용의 진술서만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