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다른 당과 ‘비겁한 선거연대’ 하지 않을 것”

입력 2018.03.13 (09:42) 수정 2018.03.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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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오늘) 6.1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다른 정당과 후보를 단일화하는 선거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1996년 신한국당 창당 이래 22년 동안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이 바뀌었지만, 단 한 번도 타 당과 연대해 선거에 임한 적이 없었다"고 썼다.

이어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도 우리의 힘으로 치렀다"면서 "일각에서는 타 당과 연대하자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비겁한 선거 연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홍 대표는 오늘부터 공천심사를 본격 시작한다며 "맑은 공천으로 조속히 후보자를 확정해 '좌파 폭주'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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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다른 당과 ‘비겁한 선거연대’ 하지 않을 것”
    • 입력 2018-03-13 09:42:56
    • 수정2018-03-13 09:46:45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오늘) 6.1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다른 정당과 후보를 단일화하는 선거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1996년 신한국당 창당 이래 22년 동안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이 바뀌었지만, 단 한 번도 타 당과 연대해 선거에 임한 적이 없었다"고 썼다.

이어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도 우리의 힘으로 치렀다"면서 "일각에서는 타 당과 연대하자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비겁한 선거 연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홍 대표는 오늘부터 공천심사를 본격 시작한다며 "맑은 공천으로 조속히 후보자를 확정해 '좌파 폭주'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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