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치즈인더트랩”

입력 2018.03.13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산다라박이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산다라박은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에서 대학생 홍설(오연서)의 절친한 친구 장보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묘하게 싸늘한 완벽한 선배 유정(박해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치인트에서 산다라박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뽐냈다. 장보라는 홍설의 단짝 룸메이트로 홍설이 고민이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조언을 주는 캐릭터.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산다라박은 오연서와의 조화뿐 아니라, 김현진(권은택 역)과는 또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상큼한 연상연하 대학생 예비 커플의 면모도 선보인다.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인 행동파 장보라는 솔직하고 시원시원해 보인다. 발랄할 때는 한껏 발랄하게, 소리 질러야 할 때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주장을 펼친다. 특히 최강 동안은 풋풋한 대학생으로서 어색함이나 이질감이 전혀 없다. 외모와 성격 등 치인트 인물 가운데 최적의 현실 반영 캐스팅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산다라박은 장보라 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에서 강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시사회에서 "원작이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로맨스와 스릴러 접합 장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 탐이 났다"며 "수줍음을 무릅쓰고 감독님에게 참여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말한 게 잘 한 일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행복함을 드러낸 바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14일 개봉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다라박, “치즈인더트랩”
    • 입력 2018-03-13 11:06:33
    TV특종
가수 산다라박이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산다라박은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에서 대학생 홍설(오연서)의 절친한 친구 장보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묘하게 싸늘한 완벽한 선배 유정(박해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치인트에서 산다라박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뽐냈다. 장보라는 홍설의 단짝 룸메이트로 홍설이 고민이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조언을 주는 캐릭터.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산다라박은 오연서와의 조화뿐 아니라, 김현진(권은택 역)과는 또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상큼한 연상연하 대학생 예비 커플의 면모도 선보인다.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인 행동파 장보라는 솔직하고 시원시원해 보인다. 발랄할 때는 한껏 발랄하게, 소리 질러야 할 때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주장을 펼친다. 특히 최강 동안은 풋풋한 대학생으로서 어색함이나 이질감이 전혀 없다. 외모와 성격 등 치인트 인물 가운데 최적의 현실 반영 캐스팅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산다라박은 장보라 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에서 강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시사회에서 "원작이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로맨스와 스릴러 접합 장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 탐이 났다"며 "수줍음을 무릅쓰고 감독님에게 참여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말한 게 잘 한 일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행복함을 드러낸 바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14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