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구조조정 여파’ 협력업체·소상공인에 금융 지원

입력 2018.03.13 (12:17) 수정 2018.03.13 (1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과 성동조선 자율협약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협력 업체·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들과 함께 이들에 대한 기존 보증·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또 천30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업체에 신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융위, ‘구조조정 여파’ 협력업체·소상공인에 금융 지원
    • 입력 2018-03-13 12:20:42
    • 수정2018-03-13 12:25:11
    뉴스 12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과 성동조선 자율협약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협력 업체·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들과 함께 이들에 대한 기존 보증·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또 천30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업체에 신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