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강원영서 미세먼지 ‘나쁨’…낮 동안 포근

입력 2018.03.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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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도 오후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올라 예년에 비해 5도 이상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 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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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강원영서 미세먼지 ‘나쁨’…낮 동안 포근
    • 입력 2018-03-13 12:39:38
    사회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도 오후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올라 예년에 비해 5도 이상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 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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