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MB 내일 소환…“예정대로 출석할 것”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하루 앞두고 검찰이 청사 경비를 강화하며 막바지 신문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내일 오전 9시 반 예정대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 본격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 등 개헌 자문안을 보고받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 맞춘 개헌 투표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정치권에도 개헌안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안희정 성폭력, 피해자 더 있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더 있다는 주장이 성폭력 상담 단체로부터 제기됐습니다. 한예종에서도 현직 교수 두 명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져 진상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공수처, 결정대로…수사권 조정은 반대”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 문제는 국회 결정을 따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