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회 첫 출석한 검찰총장, ‘침묵 24분’의 이유
입력 2018.03.13 (17:43)
수정 2018.03.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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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불출석 관례를 깨고 오늘(13일) 업무보고를 위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했다.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위원 자격에 대해 여당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공방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의자'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수사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안미현 검사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간에 커넥션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결국 사개특위 회의는 24분 만에 정회됐고,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때까지 인사말도 못한 채 침묵을 지켜야했다. 문무일 총장의 업무보고는 속개된 회의에서 진행됐다.
검찰총장의 국회 보고 첫 날, '피의자' 국회의원을 두고 빚어진 소동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위원 자격에 대해 여당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공방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의자'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수사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안미현 검사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간에 커넥션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결국 사개특위 회의는 24분 만에 정회됐고,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때까지 인사말도 못한 채 침묵을 지켜야했다. 문무일 총장의 업무보고는 속개된 회의에서 진행됐다.
검찰총장의 국회 보고 첫 날, '피의자' 국회의원을 두고 빚어진 소동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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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국회 첫 출석한 검찰총장, ‘침묵 24분’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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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3 17:43:03
- 수정2018-03-13 19:25:37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불출석 관례를 깨고 오늘(13일) 업무보고를 위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했다.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위원 자격에 대해 여당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공방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의자'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수사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안미현 검사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간에 커넥션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결국 사개특위 회의는 24분 만에 정회됐고,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때까지 인사말도 못한 채 침묵을 지켜야했다. 문무일 총장의 업무보고는 속개된 회의에서 진행됐다.
검찰총장의 국회 보고 첫 날, '피의자' 국회의원을 두고 빚어진 소동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위원 자격에 대해 여당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공방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의자'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수사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안미현 검사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간에 커넥션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결국 사개특위 회의는 24분 만에 정회됐고,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때까지 인사말도 못한 채 침묵을 지켜야했다. 문무일 총장의 업무보고는 속개된 회의에서 진행됐다.
검찰총장의 국회 보고 첫 날, '피의자' 국회의원을 두고 빚어진 소동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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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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