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 때 추경 여부도 결정”
입력 2018.03.13 (18:10)
수정 2018.03.13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청년 일자리 정책 발표와 더불어 추경 편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추경 편성 규모나 시기에 관한 질문에 "추경 문제는 모레(15일) 청년 일자리 보고대회가 있으므로 지금 말하기 어렵다"며 "추경에 대한 최종적 의사는 그때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저희는 추경 편성 가능성 배제하지 않았고, 세제·정책 수단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준비돼 있다. 만약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면 편성 시기는 가능하면 앞당겼으면 한다"며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김 부총리는 15일 발표할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선 "청년 실업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전통 주력 산업인 제조업 쪽에서 고용 창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에코 세대가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청년 실업 상황이 가중되고 있어, 이 같은 점을 고려한 '특단의 단기 고용 충격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추경 편성 규모나 시기에 관한 질문에 "추경 문제는 모레(15일) 청년 일자리 보고대회가 있으므로 지금 말하기 어렵다"며 "추경에 대한 최종적 의사는 그때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저희는 추경 편성 가능성 배제하지 않았고, 세제·정책 수단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준비돼 있다. 만약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면 편성 시기는 가능하면 앞당겼으면 한다"며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김 부총리는 15일 발표할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선 "청년 실업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전통 주력 산업인 제조업 쪽에서 고용 창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에코 세대가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청년 실업 상황이 가중되고 있어, 이 같은 점을 고려한 '특단의 단기 고용 충격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부총리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 때 추경 여부도 결정”
-
- 입력 2018-03-13 18:10:42
- 수정2018-03-13 18:29:39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청년 일자리 정책 발표와 더불어 추경 편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추경 편성 규모나 시기에 관한 질문에 "추경 문제는 모레(15일) 청년 일자리 보고대회가 있으므로 지금 말하기 어렵다"며 "추경에 대한 최종적 의사는 그때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저희는 추경 편성 가능성 배제하지 않았고, 세제·정책 수단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준비돼 있다. 만약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면 편성 시기는 가능하면 앞당겼으면 한다"며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김 부총리는 15일 발표할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선 "청년 실업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전통 주력 산업인 제조업 쪽에서 고용 창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에코 세대가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청년 실업 상황이 가중되고 있어, 이 같은 점을 고려한 '특단의 단기 고용 충격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추경 편성 규모나 시기에 관한 질문에 "추경 문제는 모레(15일) 청년 일자리 보고대회가 있으므로 지금 말하기 어렵다"며 "추경에 대한 최종적 의사는 그때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저희는 추경 편성 가능성 배제하지 않았고, 세제·정책 수단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준비돼 있다. 만약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면 편성 시기는 가능하면 앞당겼으면 한다"며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김 부총리는 15일 발표할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선 "청년 실업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전통 주력 산업인 제조업 쪽에서 고용 창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에코 세대가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청년 실업 상황이 가중되고 있어, 이 같은 점을 고려한 '특단의 단기 고용 충격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