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지현우·오만석 영화 ‘살인소설’ 제작보고회

입력 2018.03.16 (08:25) 수정 2018.03.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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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미투 운동’이 가요계까지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김흥국 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오만석, 지현우 씨의 새 영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살인소설’ 제작 보고회가 어제 오전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는 지현우 씨의 7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의문의 소설가 순태 역을 맡은 지현우 씨.

[지현우 :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연기를 해보고 싶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순태라는 캐릭터는 바르지만, 바른 것 같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묘한 매력이 있어서요."]

지현우 씨의 상대 역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더 유명한 오만석 씨입니다.

극 중 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장 후보’에 지명되는 경석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는데요.

[지현우 : "워낙 몰입을 하셨는지 스태프 모든 분들한테 보조 배터리를 선물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대청 시장 이경석’이라고 본인이 박아서 주셨어요."]

뮤지컬에 이어 영화까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오만석 : "지현우 씨의 성실함에 상당히 놀랐어요. 뮤지컬 할 때도 그랬고, 이번 영화 할 때도 그렇고."]

[지현우 : "만석이 형 연기를 한 걸 모니터를 해보면 내 주변에 있을법한 사람? 그런 모습들이 나와서 저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오만석, 지현우 씨가 열연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 ‘살인소설’!

다음 달,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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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미투 운동’이 가요계까지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김흥국 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오만석, 지현우 씨의 새 영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살인소설’ 제작 보고회가 어제 오전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는 지현우 씨의 7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의문의 소설가 순태 역을 맡은 지현우 씨.

[지현우 :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연기를 해보고 싶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순태라는 캐릭터는 바르지만, 바른 것 같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묘한 매력이 있어서요."]

지현우 씨의 상대 역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더 유명한 오만석 씨입니다.

극 중 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장 후보’에 지명되는 경석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는데요.

[지현우 : "워낙 몰입을 하셨는지 스태프 모든 분들한테 보조 배터리를 선물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대청 시장 이경석’이라고 본인이 박아서 주셨어요."]

뮤지컬에 이어 영화까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오만석 : "지현우 씨의 성실함에 상당히 놀랐어요. 뮤지컬 할 때도 그랬고, 이번 영화 할 때도 그렇고."]

[지현우 : "만석이 형 연기를 한 걸 모니터를 해보면 내 주변에 있을법한 사람? 그런 모습들이 나와서 저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오만석, 지현우 씨가 열연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 ‘살인소설’!

다음 달,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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