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스웨덴에 대표단 안 보내”…북미 접촉설 부인

입력 2018.03.16 (09:33) 수정 2018.03.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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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방문 중인 스웨덴에서 북미 간 예비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어떤 대표단도 스웨덴에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으로선 미국과 북한 사이의 만남을 기대할 만한 것에 대한 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핵화 의지 등에 관련한 북한의 응답을 직접 받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는 없다면서도 미국은 북미 정상 회담이 진척될 것이라는 이해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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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스웨덴에 대표단 안 보내”…북미 접촉설 부인
    • 입력 2018-03-16 09:34:42
    • 수정2018-03-16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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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방문 중인 스웨덴에서 북미 간 예비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어떤 대표단도 스웨덴에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으로선 미국과 북한 사이의 만남을 기대할 만한 것에 대한 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핵화 의지 등에 관련한 북한의 응답을 직접 받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는 없다면서도 미국은 북미 정상 회담이 진척될 것이라는 이해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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