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통해 ‘공천 개입’ 혐의 부정
입력 2018.03.16 (17:05)
수정 2018.03.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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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에 불법으로 관여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을 국선 변호인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재판 준비 기일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인 장지혜 변호사는 "공소 사실과 같은 행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고 보고 받지도 않았다"는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속 연장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총사퇴 후 선임된 국선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재판 준비 기일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인 장지혜 변호사는 "공소 사실과 같은 행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고 보고 받지도 않았다"는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속 연장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총사퇴 후 선임된 국선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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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통해 ‘공천 개입’ 혐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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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17:06:15
- 수정2018-03-16 17:18:39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에 불법으로 관여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을 국선 변호인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재판 준비 기일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인 장지혜 변호사는 "공소 사실과 같은 행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고 보고 받지도 않았다"는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속 연장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총사퇴 후 선임된 국선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재판 준비 기일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인 장지혜 변호사는 "공소 사실과 같은 행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고 보고 받지도 않았다"는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속 연장 이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총사퇴 후 선임된 국선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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