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한미 정상 만날 필요”
입력 2018.03.16 (18:59)
수정 2018.03.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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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청와대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에 고위급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며 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특사단이 합의했던 우리 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은 다음 달 초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실무회담은 다음 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30~40명 규모의 자문단도 꾸려집니다.
남북 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획기적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새롭고 담대한 진전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당일 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실무 회담을 통해 착실히 준비하면 판문점 회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정상이 만나기 전에 한미 정상이 핵심의제를 놓고 실무형 회담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청와대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에 고위급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며 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특사단이 합의했던 우리 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은 다음 달 초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실무회담은 다음 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30~40명 규모의 자문단도 꾸려집니다.
남북 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획기적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새롭고 담대한 진전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당일 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실무 회담을 통해 착실히 준비하면 판문점 회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정상이 만나기 전에 한미 정상이 핵심의제를 놓고 실무형 회담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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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한미 정상 만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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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19:01:00
- 수정2018-03-16 21:49:07
[앵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청와대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에 고위급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며 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특사단이 합의했던 우리 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은 다음 달 초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실무회담은 다음 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30~40명 규모의 자문단도 꾸려집니다.
남북 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획기적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새롭고 담대한 진전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당일 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실무 회담을 통해 착실히 준비하면 판문점 회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정상이 만나기 전에 한미 정상이 핵심의제를 놓고 실무형 회담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청와대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달 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북측에 고위급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며 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특사단이 합의했던 우리 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은 다음 달 초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실무회담은 다음 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30~40명 규모의 자문단도 꾸려집니다.
남북 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획기적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새롭고 담대한 진전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당일 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실무 회담을 통해 착실히 준비하면 판문점 회담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정상이 만나기 전에 한미 정상이 핵심의제를 놓고 실무형 회담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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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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