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2만 8천 명 신규 채용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기존에 밝힌 것보다 5천 명 가량 늘어난 2만 8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이 한시적으로 정원을 자율 조정하도록 허용하고, 명예퇴직을 활성화하면서, 채용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복 합격자를 줄이기 위해 비슷한 기능의 공공기관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합동채용을 지난해 43곳에서 올해는 67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