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벤저스’ 컬링, 접전 끝 결승 좌절…캐나다와 銅 결정전
입력 2018.03.16 (21:28)
수정 2018.03.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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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노르웨이에 져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를 상대로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운명의 마지막 8엔드.
노르웨이의 연이은 실책 속에 우리가 2점을 따내며, 기적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중계 멘트 : "아 들어왔습니다 연장전. 6대 6! 연장전으로 갑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선 긴장한 듯 실수가 이어졌고 서순석의 마지막 스톤이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면서 8대 6으로 졌습니다.
[서순석/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국민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저희도 아쉬움이 많은데 국민들도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은데."]
경기는 초반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습니다.
1엔드에서 한 점을 내준 대표팀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했고, 다시 3엔드에서 뒤집혔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등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지운/경기 안산시 : "전혀 기죽지 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잘하셨으면 좋겠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정말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예선에 이어 노르웨이에 또 한 번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승패를 떠나 매 경기 감동을 안겨준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노르웨이에 져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를 상대로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운명의 마지막 8엔드.
노르웨이의 연이은 실책 속에 우리가 2점을 따내며, 기적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중계 멘트 : "아 들어왔습니다 연장전. 6대 6! 연장전으로 갑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선 긴장한 듯 실수가 이어졌고 서순석의 마지막 스톤이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면서 8대 6으로 졌습니다.
[서순석/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국민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저희도 아쉬움이 많은데 국민들도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은데."]
경기는 초반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습니다.
1엔드에서 한 점을 내준 대표팀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했고, 다시 3엔드에서 뒤집혔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등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지운/경기 안산시 : "전혀 기죽지 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잘하셨으면 좋겠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정말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예선에 이어 노르웨이에 또 한 번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승패를 떠나 매 경기 감동을 안겨준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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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16 2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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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노르웨이에 져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를 상대로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운명의 마지막 8엔드.
노르웨이의 연이은 실책 속에 우리가 2점을 따내며, 기적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중계 멘트 : "아 들어왔습니다 연장전. 6대 6! 연장전으로 갑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선 긴장한 듯 실수가 이어졌고 서순석의 마지막 스톤이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면서 8대 6으로 졌습니다.
[서순석/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국민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저희도 아쉬움이 많은데 국민들도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은데."]
경기는 초반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습니다.
1엔드에서 한 점을 내준 대표팀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했고, 다시 3엔드에서 뒤집혔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등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지운/경기 안산시 : "전혀 기죽지 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잘하셨으면 좋겠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정말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예선에 이어 노르웨이에 또 한 번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승패를 떠나 매 경기 감동을 안겨준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노르웨이에 져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를 상대로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운명의 마지막 8엔드.
노르웨이의 연이은 실책 속에 우리가 2점을 따내며, 기적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중계 멘트 : "아 들어왔습니다 연장전. 6대 6! 연장전으로 갑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선 긴장한 듯 실수가 이어졌고 서순석의 마지막 스톤이 예상보다 크게 벗어나면서 8대 6으로 졌습니다.
[서순석/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국민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저희도 아쉬움이 많은데 국민들도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은데."]
경기는 초반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습니다.
1엔드에서 한 점을 내준 대표팀은 2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역전했고, 다시 3엔드에서 뒤집혔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등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지운/경기 안산시 : "전혀 기죽지 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잘하셨으면 좋겠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응원할 테니까 정말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예선에 이어 노르웨이에 또 한 번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승패를 떠나 매 경기 감동을 안겨준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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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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