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창’ 한낮 포근…봄나들이 좋아요

입력 2018.03.17 (09:36) 수정 2018.03.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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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날씹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0.5도, 대전 0.4, 대구가 영하 1.9도로 평년 이맘때 보다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12도, 대전과 대구가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이럴 때 신체리듬을 유지하기 참 어려운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화창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 크게 오르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동계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 일대는 다행히 비구름이 비껴가 폐막식을 치르는 데 날씨로 인한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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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7 09:38:02
    • 수정2018-03-17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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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날씹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0.5도, 대전 0.4, 대구가 영하 1.9도로 평년 이맘때 보다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12도, 대전과 대구가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이럴 때 신체리듬을 유지하기 참 어려운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화창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 크게 오르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동계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 일대는 다행히 비구름이 비껴가 폐막식을 치르는 데 날씨로 인한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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