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신의현,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쾌거’

입력 2018.03.17 (17:01) 수정 2018.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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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패럴림픽에서 설원의 철인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 7.5km에서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이스하키대표팀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는데요.

패럴림픽 소식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응원을 받으며 출발한 신의현은 초반부터 힘차게 폴대를 저었습니다.

이미 다섯종목에서 50km이상을 질주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움직임.

신의현은 설원의 철인다운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92년 동계 패럴림픽 도전을 시작한 우리나라의 사상 첫 금메달.

극도의 부담속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의현도..지켜보던 가족들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의현은 자신의 약속대로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며 포효했습니다.

[신의현/장애인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 "금메달 따면 태극기를 눈밭에 꽂고 함성을 지르고 싶다고 못지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마지막에 약속을 지키게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3-4위전에 나선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정승환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장동신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관중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컬링대표팀은 캐나다에 5대 3으로 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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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 신의현,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쾌거’
    • 입력 2018-03-17 17:03:21
    • 수정2018-03-17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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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패럴림픽에서 설원의 철인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 7.5km에서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이스하키대표팀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는데요.

패럴림픽 소식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응원을 받으며 출발한 신의현은 초반부터 힘차게 폴대를 저었습니다.

이미 다섯종목에서 50km이상을 질주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움직임.

신의현은 설원의 철인다운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1위로 골인했습니다.

92년 동계 패럴림픽 도전을 시작한 우리나라의 사상 첫 금메달.

극도의 부담속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의현도..지켜보던 가족들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의현은 자신의 약속대로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며 포효했습니다.

[신의현/장애인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 "금메달 따면 태극기를 눈밭에 꽂고 함성을 지르고 싶다고 못지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마지막에 약속을 지키게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3-4위전에 나선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정승환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장동신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관중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컬링대표팀은 캐나다에 5대 3으로 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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