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백종원 사칭 SNS 등장, 아내 소유진 “오해 없길”

입력 2018.03.19 (07:31) 수정 2018.03.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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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을 사칭한 가짜 SNS 계정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씨를 사칭하는 계정이 등장해 아내 소유진 씨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소유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백종원 씨를 사칭한 계정이 있음을 알리고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유진 씨에 따르면 실제 백종원 씨는 SNS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백씨를 사칭하는 계정을 만들어 여러 연예인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데요.

심지어 이 가짜 SNS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사진 등으로 정교하게 꾸며져 있어 더 충격을 안겼습니다.

백종원 씨 외에도 최근 배우 김우빈, 김태리, 방송인 이국주 씨 등 여러 연예인이 이런 사칭 SNS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요.

타인의 신분을 사칭하는 건 엄연한 범죄 행위지만 현재 대부분의 SNS 가입이 실명 확인 없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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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07:37:03
    • 수정2018-03-19 08: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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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을 사칭한 가짜 SNS 계정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씨를 사칭하는 계정이 등장해 아내 소유진 씨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소유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백종원 씨를 사칭한 계정이 있음을 알리고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유진 씨에 따르면 실제 백종원 씨는 SNS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백씨를 사칭하는 계정을 만들어 여러 연예인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데요.

심지어 이 가짜 SNS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사진 등으로 정교하게 꾸며져 있어 더 충격을 안겼습니다.

백종원 씨 외에도 최근 배우 김우빈, 김태리, 방송인 이국주 씨 등 여러 연예인이 이런 사칭 SNS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요.

타인의 신분을 사칭하는 건 엄연한 범죄 행위지만 현재 대부분의 SNS 가입이 실명 확인 없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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