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이징 국제영화제 ‘군함도’ 등 한국영화 초청
입력 2018.03.20 (07:33)
수정 2018.03.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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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제8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군함도' 등 한국영화들이 초청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베이징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목록에 '군함도' '그 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 한국영화 네 편이 포함됐다고 알리고, 개막식 전까지 초청작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 500여 편을 상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011년 제 1회 때부터 2016년까지 매년 한국영화와 한중 합작영화들을 대거 소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엔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단 한 편도 초청하지 않아 사드 배치 갈등에 의한 한한령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2년 만에 한국영화 초청이 재개되자 영화계는 한한령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베이징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목록에 '군함도' '그 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 한국영화 네 편이 포함됐다고 알리고, 개막식 전까지 초청작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 500여 편을 상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011년 제 1회 때부터 2016년까지 매년 한국영화와 한중 합작영화들을 대거 소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엔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단 한 편도 초청하지 않아 사드 배치 갈등에 의한 한한령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2년 만에 한국영화 초청이 재개되자 영화계는 한한령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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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베이징 국제영화제 ‘군함도’ 등 한국영화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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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07:39:22
- 수정2018-03-20 08:05:00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제8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군함도' 등 한국영화들이 초청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베이징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목록에 '군함도' '그 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 한국영화 네 편이 포함됐다고 알리고, 개막식 전까지 초청작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 500여 편을 상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011년 제 1회 때부터 2016년까지 매년 한국영화와 한중 합작영화들을 대거 소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엔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단 한 편도 초청하지 않아 사드 배치 갈등에 의한 한한령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2년 만에 한국영화 초청이 재개되자 영화계는 한한령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베이징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작 목록에 '군함도' '그 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 한국영화 네 편이 포함됐다고 알리고, 개막식 전까지 초청작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 500여 편을 상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011년 제 1회 때부터 2016년까지 매년 한국영화와 한중 합작영화들을 대거 소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엔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단 한 편도 초청하지 않아 사드 배치 갈등에 의한 한한령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2년 만에 한국영화 초청이 재개되자 영화계는 한한령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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