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추경예산안은 고용절벽 청년 위한 구명줄”
입력 2018.03.20 (10:13)
수정 2018.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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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편성 중인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을 위한 구명줄이자 희망의 동아줄"이라고 역설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0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여유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안 준다"며 "중소기업은 인력난, 청년은 실업난의 모순된 상황을 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일만 하면 '선거용 쇼'라는 비난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런 식의 태도로는 만년 야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국정 운영과 정책 결정을 선거용 이벤트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들이 청년 일자리를 두고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 지원하는 것은 본래 목적에 맞게 가치 있게 쓰는 것이고 정부가 거둔 세금을 국민에게 가장 효과적 돌려주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 구조상 향후 4년이 절박하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이해를 바란다"며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0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여유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안 준다"며 "중소기업은 인력난, 청년은 실업난의 모순된 상황을 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일만 하면 '선거용 쇼'라는 비난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런 식의 태도로는 만년 야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국정 운영과 정책 결정을 선거용 이벤트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들이 청년 일자리를 두고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 지원하는 것은 본래 목적에 맞게 가치 있게 쓰는 것이고 정부가 거둔 세금을 국민에게 가장 효과적 돌려주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 구조상 향후 4년이 절박하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이해를 바란다"며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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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10:13:37
- 수정2018-03-20 10:26:29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편성 중인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을 위한 구명줄이자 희망의 동아줄"이라고 역설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0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여유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안 준다"며 "중소기업은 인력난, 청년은 실업난의 모순된 상황을 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일만 하면 '선거용 쇼'라는 비난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런 식의 태도로는 만년 야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국정 운영과 정책 결정을 선거용 이벤트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들이 청년 일자리를 두고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 지원하는 것은 본래 목적에 맞게 가치 있게 쓰는 것이고 정부가 거둔 세금을 국민에게 가장 효과적 돌려주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 구조상 향후 4년이 절박하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이해를 바란다"며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0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여유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안 준다"며 "중소기업은 인력난, 청년은 실업난의 모순된 상황을 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일만 하면 '선거용 쇼'라는 비난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런 식의 태도로는 만년 야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국정 운영과 정책 결정을 선거용 이벤트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들이 청년 일자리를 두고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 지원하는 것은 본래 목적에 맞게 가치 있게 쓰는 것이고 정부가 거둔 세금을 국민에게 가장 효과적 돌려주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 구조상 향후 4년이 절박하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이해를 바란다"며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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