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기후변화에 1억 4천만 명 이주 가능성

입력 2018.03.20 (10:56) 수정 2018.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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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이 기후 변화 때문에 수많은 인구가 이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악영향으로 오는 2050년까지 1억 4천만명이 국경 내에서 이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물 부족, 흉작, 해수면 상승 등 생존이 불가능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최악의 기후 조건을 피해 이주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이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전 지구천 노력과 국가적 차원의 개발 계획이 동반된다면 이주민 전망치를 1억 명 이상 줄일 수 있다며 세계 각국의 긴급한 대응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남해안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서는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두바이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은 2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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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기후변화에 1억 4천만 명 이주 가능성
    • 입력 2018-03-20 10:58:50
    • 수정2018-03-20 11:04:43
    지구촌뉴스
전 지구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이 기후 변화 때문에 수많은 인구가 이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악영향으로 오는 2050년까지 1억 4천만명이 국경 내에서 이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물 부족, 흉작, 해수면 상승 등 생존이 불가능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최악의 기후 조건을 피해 이주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이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전 지구천 노력과 국가적 차원의 개발 계획이 동반된다면 이주민 전망치를 1억 명 이상 줄일 수 있다며 세계 각국의 긴급한 대응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남해안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서는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두바이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은 2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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