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북·미 정상회담 반드시 성공 인식 공유”
입력 2018.03.20 (17:04)
수정 2018.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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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데 미국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열렸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자리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번 회동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차례 따로 만났다며 양측은 미북 정상회담 성공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靑 국가안보실장 :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를 위해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구체적 의제는 물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 그리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면서 북핵과 관련해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비핵화 합의가 깨졌던 과정을 복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과 절차 등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납북자 문제 등 북한과의 현안을 다룰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데 미국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열렸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자리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번 회동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차례 따로 만났다며 양측은 미북 정상회담 성공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靑 국가안보실장 :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를 위해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구체적 의제는 물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 그리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면서 북핵과 관련해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비핵화 합의가 깨졌던 과정을 복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과 절차 등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납북자 문제 등 북한과의 현안을 다룰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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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북·미 정상회담 반드시 성공 인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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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17:07:15
- 수정2018-03-20 17:11:57
[앵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데 미국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열렸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자리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번 회동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차례 따로 만났다며 양측은 미북 정상회담 성공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靑 국가안보실장 :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를 위해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구체적 의제는 물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 그리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면서 북핵과 관련해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비핵화 합의가 깨졌던 과정을 복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과 절차 등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납북자 문제 등 북한과의 현안을 다룰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는 데 미국과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열렸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자리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번 회동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차례 따로 만났다며 양측은 미북 정상회담 성공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靑 국가안보실장 :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를 위해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구체적 의제는 물론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 그리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다짐하면서 북핵과 관련해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비핵화 합의가 깨졌던 과정을 복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과 절차 등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납북자 문제 등 북한과의 현안을 다룰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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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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