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故 박종철 열사 부친에 사과…“잘못 되풀이하지 않을 것”
입력 2018.03.20 (17:11)
수정 2018.03.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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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이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를 직접 찾아가 과거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 총장은 오늘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을 찾아 박 씨를 만난 뒤 그동안 고생을 시켜드려서 죄송하다, 또 너무 늦게 찾아뵙고 사과 말씀을 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이어 기자들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과거사 관련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총장은 오늘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을 찾아 박 씨를 만난 뒤 그동안 고생을 시켜드려서 죄송하다, 또 너무 늦게 찾아뵙고 사과 말씀을 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이어 기자들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과거사 관련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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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故 박종철 열사 부친에 사과…“잘못 되풀이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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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17:12:07
- 수정2018-03-20 17:19:19
문무일 검찰총장이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를 직접 찾아가 과거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 총장은 오늘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을 찾아 박 씨를 만난 뒤 그동안 고생을 시켜드려서 죄송하다, 또 너무 늦게 찾아뵙고 사과 말씀을 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이어 기자들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과거사 관련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총장은 오늘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을 찾아 박 씨를 만난 뒤 그동안 고생을 시켜드려서 죄송하다, 또 너무 늦게 찾아뵙고 사과 말씀을 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이어 기자들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과거사 관련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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