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동 사고…강풍에 신호등 넘어져 도로 정체

입력 2018.03.20 (17:18) 수정 2018.03.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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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 도로에서 신호등이 넘어지면서 도로 위 승용차의 엔진 덮개 부위를 덮쳤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할 때까지 이화 사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를 향하는 4개 차로가 통제돼 이 일대가 2시간 동안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녹슬어 있던 신호등이 강한 바람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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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17:20:07
    • 수정2018-03-20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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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 도로에서 신호등이 넘어지면서 도로 위 승용차의 엔진 덮개 부위를 덮쳤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할 때까지 이화 사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를 향하는 4개 차로가 통제돼 이 일대가 2시간 동안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녹슬어 있던 신호등이 강한 바람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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