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눈·비…남부·영동 ‘최고 20cm’ 많은 눈

입력 2018.03.20 (21:49) 수정 2018.03.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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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계절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며 종일 쌀쌀했고 낮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다가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남부는 출근 시간인 이른 아침부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5에서 20, 강원 영동과 영남, 전북 동부 내륙과 제주 산간 3에서 10,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최고 5cm 정도고 서울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고 바람도 다소 강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에 춘천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곳곳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5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4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눈과 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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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눈·비…남부·영동 ‘최고 20cm’ 많은 눈
    • 입력 2018-03-20 21:57:21
    • 수정2018-03-20 21:59:16
    뉴스 9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계절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며 종일 쌀쌀했고 낮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다가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남부는 출근 시간인 이른 아침부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5에서 20, 강원 영동과 영남, 전북 동부 내륙과 제주 산간 3에서 10,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최고 5cm 정도고 서울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고 바람도 다소 강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에 춘천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곳곳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5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4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눈과 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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