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난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2배로 증가

입력 2018.03.21 (17:14) 수정 2018.03.21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적발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가 전년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다운계약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모두 7천 263건 적발해 385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의 3천884건보다 1.9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이른바 다운 계약이 2016년의 330여 건보다 크게 늘어 772건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교통부, 지난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2배로 증가
    • 입력 2018-03-21 17:17:04
    • 수정2018-03-21 17:20:39
    뉴스 5
지난해 적발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가 전년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다운계약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모두 7천 263건 적발해 385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의 3천884건보다 1.9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이른바 다운 계약이 2016년의 330여 건보다 크게 늘어 772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