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트코인으로 마약류 거래 유학생 등 적발

입력 2018.03.21 (17:16) 수정 2018.03.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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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밀반입해 비트코인으로 거래한 유학생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서 시가 8억 원 상당의 마약류 8kg을 국내로 들여와 거래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유학생 출신 29살 김 모 씨 등 24명을 구속하고 33살 조 모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미국과 인도 현지에서 직접 대마, 필로폰 등을 구입하고 국내로 몰래 가져와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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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비트코인으로 마약류 거래 유학생 등 적발
    • 입력 2018-03-21 17:20:48
    • 수정2018-03-21 17: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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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밀반입해 비트코인으로 거래한 유학생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서 시가 8억 원 상당의 마약류 8kg을 국내로 들여와 거래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유학생 출신 29살 김 모 씨 등 24명을 구속하고 33살 조 모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미국과 인도 현지에서 직접 대마, 필로폰 등을 구입하고 국내로 몰래 가져와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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