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눈·비…현재 제주 대설 경보

입력 2018.03.21 (23:25) 수정 2018.03.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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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이 무색하게 오늘 전국 곳곳에서 꽃샘 추위와 함께 눈꽃이 떨어졌는데요.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에서도 13년 만에 3월 하순에 새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여전히 강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 기온은 1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도 낮부터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광주 낮 기온 12도로 예상됩니다.

영남 지방도 대구의 낮 기온 11도 부산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오르겠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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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까지 눈·비…현재 제주 대설 경보
    • 입력 2018-03-21 23:27:45
    • 수정2018-03-21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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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이 무색하게 오늘 전국 곳곳에서 꽃샘 추위와 함께 눈꽃이 떨어졌는데요.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에서도 13년 만에 3월 하순에 새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여전히 강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 기온은 1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도 낮부터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광주 낮 기온 12도로 예상됩니다.

영남 지방도 대구의 낮 기온 11도 부산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오르겠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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