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한중일 정상회담 5월 9일 전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5월 9일을 전후해 도쿄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회담 의장국인 일본 정부가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3개국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한중, 일중 양자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이 201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번째 일본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