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큰 일교차

입력 2018.03.22 (19:30) 수정 2018.03.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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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봄기운이 만연했는데요.

제주에서는 오늘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도, 대전은 영하 1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은 '나쁨' 전북과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시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낮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구가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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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큰 일교차
    • 입력 2018-03-22 19:33:08
    • 수정2018-03-22 20:14:00
    뉴스 7
하루 사이에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봄기운이 만연했는데요.

제주에서는 오늘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도, 대전은 영하 1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은 '나쁨' 전북과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시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낮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구가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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