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임스 ‘35득점 17도움’…클리블랜드, 토론토 제압

입력 2018.03.22 (21:45) 수정 2018.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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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도움 17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임스는 1쿼터부터 자신에게로 수비수를 모은 뒤 동료에게 절묘한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동료 러브와의 호흡이 일품이었습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선 에이스답게 강력한 덩크로 상대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35득점에 무려 17개의 도움을 더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동부리그 1위 토론토를 132대 129로 꺾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는 제임스 못지않은 점프로 펜스를 넘어가는 파울 공을 잡아내 박수를 받았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투수는 타구가 몸에 맞고 수비수에게로 전달돼 행운의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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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제임스 ‘35득점 17도움’…클리블랜드, 토론토 제압
    • 입력 2018-03-22 21:55:13
    • 수정2018-03-22 22:00:12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도움 17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임스는 1쿼터부터 자신에게로 수비수를 모은 뒤 동료에게 절묘한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동료 러브와의 호흡이 일품이었습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선 에이스답게 강력한 덩크로 상대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35득점에 무려 17개의 도움을 더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동부리그 1위 토론토를 132대 129로 꺾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는 제임스 못지않은 점프로 펜스를 넘어가는 파울 공을 잡아내 박수를 받았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투수는 타구가 몸에 맞고 수비수에게로 전달돼 행운의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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