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정농단 얼룩 ‘적폐정권 9년’ 뒤늦게 막내려”
입력 2018.03.23 (09:04)
수정 2018.03.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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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 "비리와 부정부패, 헌정 유린과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적폐 정권 9년'이 뒤늦게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통은 국민의 몫"이라며 "우리 국민은 촛불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는 이어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명의 대통령만 처벌한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냐. 과연 그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과 정치세력의 책임은 없는가"라며 자유한국당의 책임도 언급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추 대표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통은 국민의 몫"이라며 "우리 국민은 촛불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는 이어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명의 대통령만 처벌한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냐. 과연 그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과 정치세력의 책임은 없는가"라며 자유한국당의 책임도 언급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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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3 09:04:01
- 수정2018-03-23 09:04:5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 "비리와 부정부패, 헌정 유린과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적폐 정권 9년'이 뒤늦게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통은 국민의 몫"이라며 "우리 국민은 촛불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는 이어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명의 대통령만 처벌한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냐. 과연 그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과 정치세력의 책임은 없는가"라며 자유한국당의 책임도 언급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추 대표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헌정사의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통은 국민의 몫"이라며 "우리 국민은 촛불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는 이어 "법과 원칙 위에 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적폐청산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집권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명의 대통령만 처벌한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냐. 과연 그 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과 정치세력의 책임은 없는가"라며 자유한국당의 책임도 언급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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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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