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도쿄 벚꽃축제, 외래 사향하늘소 비상

입력 2018.03.23 (10:58) 수정 2018.03.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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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도에서 첫 벚꽃 개화가 관측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분홍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외래종 벌레 벚나무 사향 하늘소 때문에 이 벚꽃 나무들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림 전문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벚나무가 피해를 입어 몇 년 동안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는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에서 벚꽃은 다음달 7일쯤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맑겠지만, 미세 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드니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리겠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오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상파울로에서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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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도쿄 벚꽃축제, 외래 사향하늘소 비상
    • 입력 2018-03-23 10:27:16
    • 수정2018-03-23 11:06:33
    지구촌뉴스
어제 제주도에서 첫 벚꽃 개화가 관측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분홍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외래종 벌레 벚나무 사향 하늘소 때문에 이 벚꽃 나무들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림 전문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벚나무가 피해를 입어 몇 년 동안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는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에서 벚꽃은 다음달 7일쯤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맑겠지만, 미세 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드니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리겠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오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상파울로에서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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