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집중 헤드라인]

MB “모든 것이 내 탓”…검찰 “보강 조사 계획”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구속 전 SNS를 통해 "모든 것이 내 탓이고 국민 눈높이에 비춰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본격적인 보강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美 “한국산 철강 관세 4월 말까지 유예”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다음달 말까지 잠정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한미 FTA 협상에서 자동차 분야의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미화원 동료 살해…보이스피싱에 9억 원 날려

동료를 살해하고 소각장에 시신을 버린 환경미화원이 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70대 남성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퇴자금 9억 원을 날리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집중 이 사건〉 시간에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