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성폭행 의혹’ 안희정 전 지사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8.03.23 (17:07)
수정 2018.03.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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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 자신의 비서 등 2명에 대한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형법상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여직원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안 전 지사를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여직원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안 전 지사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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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검 ‘성폭행 의혹’ 안희정 전 지사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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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3 17:08:43
- 수정2018-03-23 17:10:53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 자신의 비서 등 2명에 대한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형법상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여직원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안 전 지사를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여직원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안 전 지사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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